
버스에서 내려서 걷다가 본 풍경.
자전거가 세워져있는곳은 괜히 분위기 있어 보인다.

시장 내부 모습이다.
15:30 쯤인 애매한 시간이라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은 모습이었다.
지금 사진을 다시 살펴보니 러브호텔? 으로 보이는 호텔을 홍보하는 전광판이 제일 눈에 띤다.
일본의 다양한 시장을 가본 것은 아니지만
오사카에서도 도쿄에서도 사진과 같이 깔끔한 모습으로 정돈된 시장의 모습을 봐서인지,
우리나라도 조금은 더 깔끔한 모습의 재래시장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심심했던 시장을 지나,

구글이 알려준 길이 아닌듯한 길을 통과해

드디어 옛날 일본풍의 건물이 보이는 센소지 절에 도착했다.
이쪽은 사람들이 센소지 절 이라고 하면 꼭 가보는 곳은 아닌 듯 했지만
현대식 건물과 전통식 건물이 나란히 위치해있는게 신기해보여서 한 장 찍었다.
도착하니 4시가 다되가려고 하는 터라
여유롭게 점을 보고 저녁을 먹고싶어서 서둘러서 신년 운세를 볼 수 있는 센소지 절 중앙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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